HSK 6급+TSC 0원 무제한패스로 열심히 공부한 학생입니다.

이전에 HSK 6급 점수가 있었지만 다른일 하느라고 잠깐 HSK를 놨었고 이미 10만년전에 만료가 된상태였습니다.

그러다 다시 HSK점수가 필요하게 되서 적당한 수업을 찾던 도중에 해커스 인강을 알게됬고 내가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하면 수강료까지 환급해주잖아? 이거완전 도랑쓸고 가재잡고 누이좋고 매부좋은 상황 아니냐 하는 심정으로 홀린듯이 결제하여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저의 점수가 상위권에 랭크된 수준도 아니긴 하지만 이 정도의 점수라도 감지덕지하고 받아가고싶은 사람들을 위해 저의 후기를 들려드립니다.

더욱이 제가 시험 전반에 대한 조언을 드리는 것은 너무 오만한 생각이라는 느낌이 들어 시험 전반에 대한 조언은 HSK 6급+TSC 0원 무제한패스를 들어보시라는 것 밖에는 못해드리겠습니다.

상품권에 눈이멀어 쓰는 후기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많은 분들이 수업을 들으며 얻어가는 것이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 들려드리는 이야기 입니다. 부디 경청해주세요

저는 제가 수업을 들으며 "확실히" 얻어갔던 독해 제 1,2 부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HSK 6급을 공부하셨던 분이라면 모두들 독해 1부분에서 이를 바득바득 가셨던 경험이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독해 1부분에서는 정말 알기 쉬운 유형의 오답만 파악하고 나머지는 어감이 이상하다는 느낌에서 찍어 맞추거나 다른 선택지에서 病句를 찾아내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답을 골라서 오답이라는 회초리에 후두려 맞기 마련입니다.

짠잉 선생님의 독해 1부분 집중강의를 열심히 듣고 꼭 "직접 손으로 써서" 病句모음집을 만들어보세요. 모든 病句는 카테고리화 시킬 수 있습니다.

강의마다, 선생님마다 그 기준이 조금씩 달라서 그렇지 어느것이 옳다, 그르다 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여러분의 카테고리를 만들어야합니다.
(짠잉선생님이 나눠놓으신 카테고리가 최고입니다 속닥)

물론 모음집 하나 만들었다고 하루아침에 1 부분 다맞고 그런 기적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확답 드릴 수 있는 것은 해설을 보고도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소리야" 같은 반응은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명심하세요. 모든 1부분의 정답은 짠잉선생님이 만드신 카테고리 안에 있습니다. 숲이 언제끝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길을 잃어버린 것과 숲의 크기를 파악한 상태에서 길을 잃는 것은 천지차이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할수 있습니다. 아니 짠잉 선생님은 할 수 있습니다. 짠쌤을 믿으세요.

HSK 6급+TSC 0원 무제한패스 강의에서는 여러분을 위해 단어 강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제별로 하루에 한 과씩 들으면 적당하게 많은 단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모두 HSK 빈출표현이니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IBT로 시험을 봐서 한자를 쓰는법까지 달달 외우진 않았습니다.

독해 제 2부분을 공부할때 제가 HSK 6급+TSC 0원 무제한패스의 단어강의와 더불어 가장 효과봤던 공부법은 바로 독해 2부분 문제를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2부분을 공부하는 법이 2부분이라니 이게 무슨 헛소리냐 하지 마시구 선지를 보십시오.

선지에 나와있는 단어들은 헷갈리라고 내놓은 단어들의 "조합"입니다. 그 관계들을 보세요. HSK가 여러분을 위해 "이 단어들의 조합을 열심히 공부해"라고 던져준 공부거리와 다름이 없습니다. 이들을 잘 보시고 단어 자체가 아닌 단어와 단어의 관계, 즉 조합을 공부하세요.

+ 사족인데, 여러분 제 쓰기 점수가 왜 저 모양인지 알고 싶지 않으시다면 제발 시험 전에 커피드시지 마세요. 

다음에 커피 안먹고 시험 쳐서 260점 만들고 여러분께 다시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는 후기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으셨다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