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생 아들 둘을 둔, 42세 워킹맘입니다.

회사일 마치고, 집에 오면 밀린 집안일을 하고, 드라마 보는게 유일한 낙인 평범한 아줌마의 일상.

어느날, 문득, 아이들에게 "공부하라!!" 잔소리는 하면서, 정작 나자신은 배우지 않고 사는게 싫어졌습니다.

아이들과 남편만 바라보며 살다보니, ** 의 엄마. ** 의 아내로만 살다가 50이 되고, 60이 되어 나중에 후회가 밀려올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뭐든 도전해보자!! 라고 마음을 먹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던중, 대학교 때도 쳐보지 않은 hsk 에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대학교때 중국어를 배우고, 20년이 넘게 중국어 한 마디 하지 않고 살아왔는데,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검색하던 중,

해커스 중국어 합격후기를 읽고, 이거다!!! 하는 맘이 들었어요.

저의 픽은 중잘남 김동한 선생님의 'hsk 5급 환급반' 이었어요.

수강료 환급과 응시료 환급까지?? 공부에 대한 열정이 몰려오더라구요.^^

'시작이 반이다!" 하고, 파이팅있게 학창시절, 문제집 한권을 끝까지 풀어 본 적이 없는 저인데...동기부여가 팍팍 되더라구요.

시작은 했지만, 역시, 어렵더라구요.

'2달 만에 내가 할수 있겠나?' 하는 후회도 되었어요. 그런데, 중잘남 김동한 선생님이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듣기영역에서는 '소리학습법' 에 집중하면서 반복해서 듣다보니, 조금씩 들리는 소리가 많아지고,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독해영역은 모르는 단어와 시간이 부족해서 너무 답답했는데, 선생님의 구조학습법을 배우고나니, 속도가 조금씩 빨라지더라구요.

그리고, 시험당일 독해1부분, 3부분, 마지막에 2부분을 푸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된다는 꿀팁이 저한테 잘 맞았어요.

쓰기영역은 너무 부담이 많았는데, 선생님의 만능템플릿을 출퇴근 시간과 설거지나 집안일 할때, 계속 들으면서 외웠어요.

모든 영역에 선생님의 배려와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물론, 해커스 교제도 학습자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서 참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수업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한 명언을 수업 시작과 마무리에 해주셔서

의지 박약인 저 역시, 끝까지 수업을 따라 갈수 있었습니다. 물론, 90일 강의 중, 하루 수업을 못들어서 넘 아쉬웠지만요^^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기계처럼 학습해라" 라는 선생님의 말이 포기 하고 싶을때마다. 제 마인드 컨트롤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모이고사3회와 기출모의고사를 풀고 시험장에 갔지만, 독해와 쓰기가 저에겐 너무 어려웠어요.

하지만, 수업 중간 중간에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끝까지 집중하자," 라는 마음으로 임했고, 뜻밖에 합격이라는 선물을 얻었습니다.

중잘남 김동한 선생님을 20년 전에 만났더라면, 제 인생이 바뀌었을텐데^^

선생님의 중국어에 대한 애정과 긍정적인 마인드, 체겨적인 수업내용이 100% 만족 스러웠습니다.

평범한 아줌마도 2달만에 227점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 준 해커스와 중잘남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