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잘남선생님

4월 1달 + 5월 시험대비반 들은 진희준 이라고 합니다

5월 시험이 70/63/60으로 193점이 나왔었는데 제 목표점수가 210점이고 쓰기1부분이 반타작한게

너무너무 아쉬워서 6월 시험을 다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제가 수강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조언해주시고 관심 가져준 점 매우 감사드립니다

학원 1달 등록하면 보름듣고 안나가는 성격을 가진 저에게 항상 파이팅을 주시고

맨날 기부천사 싫어 하신다고 하셔서 수업안나가면 안될 것 같아서

수업을 맨날 나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ㅎㅎㅎㅎ

그리고 중국어 공부라고는 단어밖에 외우지 않은 저에게 중국어 공부법을 잘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번 시험은 210점만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생각보다 높은 점수가 나와서 놀랬어요.

역시  hsk는 상대평가 이기 때문에 점수보정이 좀 되는건가 생각이 들었어요.

6월 24일 시험을 본 소감으로는

 듣기는 30번까지는 정말 이 정도로 들려줘도 되나? 하고 답이랑 같은게 너무너무 많이나와서 잘 풀렸는데, 31~45번은 역시 너무 어려워서 문제를 먼저 읽고 들리는거 찍고 유추해서 찍었고요

독해는 1부분 첫번째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잠시 멘붕이 왔는데..... 더 보면 시간 낭비 인 것 같아서

건너띄어 3부분으로 가서 '멘탈회복'하고 시간분배를 잘했더니 겨우 다 풀었습니다.

쓰기는 쓰기1부분은 해석하면서 어려움없이 넘어가고 99번은 사실 시험보기전에 걱정 되게많이했는데 잘남선생님 교재에 있는 결혼10주년기념일 을 이용해서 5가지 단어를 모두 써서 잘 풀었습니다.

그래고 100번은 가족들이 차사고 있는 그림이 나왔는데, 이것도 기출에 나온 샤오리가 샹반 할때 차사고 싶다 라는 글 + 결혼 기념일 글 을 인용해서 말을 잘 지어냈어요. 이래서 많은 글을 외워가는게 중요한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hsk 공부하면서 느낀점으로는

첫번째는 단어를 열심히 외워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가 지금 쓰고있는 한국어도 단어를 모르면 말도 못하고 못 읽듯이

중국어도 우선 단어를 외우고 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올해4월 수강전에  2월동안 4급 + 5급단어를 외우고 왔더니

처음에는 수강할때 듣기가 해커스 8문제풀면 1~2문제 맞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어휘를 많이 알다보니 수업따라가는데 문제가 없었어요.

그리고 단어를 막연하게 쓰면서 외우기 보다는 1음절동사를 외우고, 스토리를 지어서 외우는게 외우기는 1.5배힘들지만기억은 3배 이상 남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들어 发愁 라는 단어는 근심하다라는 단어인데

发는 발생하다,행동을 취하다

愁는 근심하다 라는 뜻인데

愁라는 단어는 추석때 너의 생각이나서 근심된다. 라고 외었고,

发발생하다 愁근심하다. 근심이 발생하다.

이런 식으로 글자가 2글자라도 1음절 1음절 그 한자가 어떤 뜻을 갖고있는지 외우다보면

겹치는 한자가 나올때 스토리도 짓기 쉬워지고 외우기도 훨~씬 쉬어진다는 생각이 들었고

공부하다가 재밌기도 하고요.

1.듣기

저는 듣기를 해커스책에 있는 모든 지문을 다들어보고

모르는게 있으면 답지 따라 읽어보고

답지를 안보고 읽는사람과 같은 속도로 읽고 어떤 뜻인지 해석할수 있을 정도로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다고 느낀게 해커스 듣기파일 1-4.2-4.3-4,4-4 같은 단어  중국어로 읽어주고 한국어로 읽어주는 듣기파일들!!

이거 길가면서 듣고 중국어 단어 읽어주자마자 바로 떠올리는 연습하는게 진짜 도움많이되었어요.

그리고 단어를 잘 알아야 독해를 잘 풀 수 있는게, 듣기는 솔직히 말해서 밑에 있는 4개의 지문들을 빨리 빨리 읽고 중얼 거리면서 소리를 익혀보고 들어야 더 잘들리게 되는데, 그 단어를 읽는데 오래걸리면 그만큼 그냥 주는 문제도 놓히는게 되거든요. 그래서 5급단어를 1초만에 보고 해석할수 있는 연습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5급단어 1200개 를 1초안에 해석하는 연습을 하고 시험보러갔어요.

2.독해

독해는 진짜 너무 어려워요.... 5급시험인데 6급단어가 진짜 많이 나와서...

일단은 단어를 1초만에 해석할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는게 좋아요.

그리고 6급 300단어를 외우면 진짜 도움이 많이되는 것 같아요. 저는 150개 외우고 갔지만.. ㅎㅎ

300개 다 외었으면 더 잘나왔을 것같은 아쉬움이...

1부분은 독해 술목구 오꼭단에 있는 것들 외워서 시간절약 할수 있고,

2부분은 먼저 문제를 읽고 시작하세요. 문제에 있는 단어가 문장 단어보다 훨씬 쉽더라구요?

그래서 문제를 읽으면서 내용파악을 하고 맞는것을 찾아가는게 시간이 훨씬 절약됩니다.(거의 체감상2배?)

3.쓰기

쓰기 1부분은 솔직히 어법보다는 (제생각에는) 단어가 더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터디를 하면서 온갖 쓰기문제를 다 풀어봤는데

단어를 모르면 이게 형용사인지? 명사인지? 부사인지? 몰라서 어순이 뒤죽박죽 됩니다.

쓰기 1부분은 5급단어에서 다 나와서 5급단어 다 외우면 무난하게 만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쓰기는 해석해봐서 해석이 어색하면 틀리고, 해석이 어색하지않으면 반드시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시험에서도 해석이 어색한게 전혀 없어서 다 맞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다 맞았나봐요.

그리고 99번,100번은

저는 일단 기출자료 + 중잘남선생님 책에있는 걸 20개정도 외우고 갔어요.

20개정도 외우니깐 웬만한건 껴넣게가 가능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독해술목구를 외울때 보통 뜻만 외우는데 한자로 어떻게 쓰는지 외우면 도움 많이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shoudao 있으면 뒤에 뭐가 오는지 외우면 독해1부분도 도움되고 쓰기에도 도움되는 것 같아요.

그동안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토익스피킹하고 있는데, 내년에 TSC꼭 들으러 갈께요~ 헿

화이팅입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