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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K 4급 성적미션성공 수강생 기준 해커스수강생 평균 HSK 256점 합격! *해커스 HSK 0원반 4급 성적환급자 32명 기준(18.09.11~19.05.07) 합격자 명단 보기

합격후기

新HSK 5급은 중잘남입니다!
작성자: 장*필
2016.08.18




안녕하세요, 저는 6월 한 달 그리고 7월에 2주를 다니고 7월 16일 HSK 5급을 친 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때 중국어를 조금 배운 경험이 있지만 그 후로 8년 동안 중국어를 한 번도 쓰지 않아 다 까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처음 HSK 5급을 공부하기로 결심했을 때 사실은 2~3달 정도 길게 잡았습니다. 그러나비록 마음을 먹고 시작한 공부였지만 맨 처음에 프린트물을 받았을 때 막막함과 답답함은 어마어마 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쉬운거부터 하나씩 시작하다보니 매주 달라지는 저의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결과매일 공부를 하면서 선생님께서만드신 커리큘럼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하신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중잘남 수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사실 HSK 5급을 처음 공부하게 되면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답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계획표대로 공부를 하다보면 나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지금 선생님이 하고있는 것들이 왜 필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특히 중잘남의 수업을 처음 들으시는 분들은 왜 수업 시작할 때 단어를 소리내어 말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 실텐데 (저도 그래서..) 사실 저는 이 부분이 거의 제일 좋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항상 하셨던 말중에  말하지 못하는 단어는 들리지 않는다. 라는 말이 정말 사실이라는 것을 5급을 공부하시면 금방 아실겁니다. 특히 정확한 발음을 알고 계셔야 빠른 5급 듣기 속도를 정복하실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인상깊었던 점은 MP3 파일이 다양한 속도로 반복 재생되어 자가진단이 매우 쉽다는 점입니다. 사실 듣기에 고유명사를 제외한 나머지 단어들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결국 정해진 단어군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MP3 파일을 계속해서 듣고 심지어는 수업시간에 들려주시는 노래 파일도 받아 듣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두 가지 학습법으로 인해 저는 사실 듣기가 제일 자신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수업의 두 번째 장점은 5급에 필요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부 다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중잘남의 수업은 4급과의 교집합도 다루고 있으며 6급과의 교집합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4급은 이미 다 배우고 왔다고 소홀히 하시지 않으며 5급 고득점을 위해 비록 6급 어휘이지만 수업 때 소개해 주시기 때문에 비록 학생들 개개인의 목표점수가 다를지라도 본인이 맞는 정도의 수준을 배워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독해를 아예 건들지도 못했지만 선생님께서 반별 게시판에 올려주시는 4급 자료와 첫 주는 모르면 단어장을 보면서 풀어오라는 말 덕분에 첫 걸음을 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휘력을 끊임없이 강조하셔서 스터디 기간 내내 단어와 호응구를 미친듯이 외웠던것 같습니다. 사실 단어를 외워야 하는 이유는 시험도 있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수업을 온전히 따라가기 위해서는 단어를 꼭 외워와야 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수업은 점점 더 많은 배경지식을 요하기 때문에 첫주에 단어를 얼마만큼 습득하느냐에 따라 개인별 편차가 확 벌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좋은 점은 확실히 어휘력은 바로바로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힘든 첫 걸음을 떼고 나니 서서히 탄력을 받게 되고 공부가 점차 덜 힘들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수업 때 가끔 다루게 되는 6급 단어들은 나중에 실제 문제를 풀거나 시험을 칠 때 전에 한 번 보거나 들어놓기만했던 경험이 엄청 도움이 많이 된다는걸 느꼈습니다.


이 수업의 세 번째 장점은 원어민 조교님들의 쓰기 첨삭입니다. 제가 이번 HSK 5급 시험 결과를 받고 느낀점이 정말 작문 파트가 제일 어려운 파트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공부를 하면서 작문이 제일 쉬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말만 통하면 되는거 아닌가? 단어만 알면 잘 조합해서 쓰면 될거라 생각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죠. 개인적으로 작문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문맥과 자연스러움인 것 같습니다. 단어들이 다 맞다 하더라도 주술호응 술목호응 등 호응하지 않는 단어들을 나열했다면 그것은 비문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점수를 받기 힘들죠. 저는 이 부분을 원어민 조교님들의 피드백을 통해 많이 고쳐 나갔던 것 같습니다. 수업 때마다 선생님한테 저는 쓰기가 제일 재밌다고 했던게 후회되네요 ..ㅎㅎ 역시 재미와 잘 하는 건 다르죠. 특히 제가 쳤던 7월 시험에 써보지 못한 호응구를 사용해야하는 그림이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지금도 선하네요ㅜ


쓰다 보니 엄청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한 달만에 자격증을 괜찮은 점수로 따게 되어 너무 기쁜 나머지 생각나는 것들 다 쓰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ㅜ 다른 많은 분들도 중잘남과 함께 목표하신 바 다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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