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K 6급 환급반 신청해서 90일 동안 해커스와 함께 공부하고 친 첫 번째 HSK 6급에서 253점이라는 초고득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득점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90일 동안 매일 출석까지는 가능하더라도, 정말 HSK 6급을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항상 들었는데, 공부의 결실이 이렇게 좋은 점수로 나타나 그저 감사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90일간 HSK 6급 공부를 하면서 정말 도움이 되었다고 느낀 패키지 강의는 최명진 강사님의 HSK 6급 한 권으로 고득점 달성 독해 파트 강의과 짠잉 선생님의 30일만에 끝내는 HSK 6급 기출 단어 강의였습니다.

우선, 최명진 선생님의 독해 강의를 논하자면, 강사님의 강의력을 빼놓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HSK 6급의 독해 1부분은 고득점의 판도를 결정한다고 말 할 정도로 난도가 높고 HSK 6급 준비생들에게는 빠지지 않는 난제와 같은 부분인데, 최명진 강사님의 강의와 해커스에서 제공해주신 자료 덕에 HSK 독해 1부분을 푸는데 많은 팁과 스킬을 얻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전에는 독해 1부분을 풀어도 서너 개 정도만 맞았는데, 강사님의 강의와 꾸준한 공부 뒤에는 적어도 반 이상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언어 학습을 할 때도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단어의 경우에는 짠잉 강사님의 단어 강의가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90일간의 수강기간 동안 짠잉 강사님의 단어 강의를 두 번, 최명진 강사님의 강의를 두어 번 정도, 짠잉 강사님의 사자성어 강의를 3회 이상 돌렸는데, 확실히 짠잉 강사님의 강의 내에는 최명진 강사님의 단어도 포함 되어 있어 HSK 6급 단어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짠잉 강사님의 단어 강의를 수강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요즈음 HSK 의 개편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둘러 HSK 를 따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HSK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수강생 분들께서 좋은 결과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