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13년1월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안볼 줄 알았던 hsk를 취업에 필요하게되어 보게되었어요. </p><p>수원에서 치뤘구요, 입실시간 9시를 넘어서 늦게 들어오는 수험생 분들이 몇몇 있어서 시작부터 정신 집중이 안됐는데 ㅜㅜ 듣기가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습니다. </p><p>전 처음부터 좀 당황해서 뒷문제 들어야하는데도 자꾸 앞문제 고민하느라 놓쳐서 좀 속상해요.. 오히려 가장 걱정했었던 독해가 1,2부문 무난했어요. 쓰기는 유치원 운영으로 80세 노모를 돌보지 못하고 그로인해 점점 말수가 줄고 행동까지 더딘 어머님을 보고 걱정되어 유치원으로 같이 모시게 가게되고, 거기서 아이들과 어머님이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양로원을 세우기로 맘먹고, 이러한 샤오리의 유치원 옆 양로원 설립은  노인들의 풍부한 경험이  사회로 유입되는 (?) 좋은 본보기가 된다는 내용이예요.  요즘 핸드폰과 컴퓨터로만 한자를 써고, 다른 부분보다 쓰기 준비를 소홀히 했더니 결국 양로원의 院을잘못쓴걸 시험 끝나고 생각 났어요 ㅜㅜㅜㅜ </p><p><br></p><p>듣기의 고득점 여부가 총점의 고득점에ㅡ영향이 있을 것 같아요. 다시는 보기 싫은데 ㅜㅜㅜ 제발 반타작은 하길 바래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