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div>올해 볼 수 있는 마지막 시험이라 목표 점수 달성하고 HSK 졸업하고 싶었는데 아직은 실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시험은 몇 번 봤었는데 오늘 듣기(중간에 등장하셨던 남자분...)는 유난히 빨랐던 느낌이었어요. 독해의 경우 2,3부분은 조금 수월했던 것 같고, 4부분은 마지막 두 지문이 어려웠어요. 시간 안배에 실패해서 시간에 쫓기기도 했고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와서 애를 먹었네요. </div><div>쓰기는 지난 시험에서 주요 고유명사를 잘못 썼어서 '이번엔 고유명사에 집중해야지'라고 다짐하고 시험을 봤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고유명사보다는 주요 문장을 기억하는게 더 어려웠어요. 어법도 공부를 해야할 것 같고 어휘도 여전히 많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6급은 정말 input을 많이 넣어야하는 것 같아요. </div><p><br></p>